더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저의 책을 종이책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습니다!
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124998931
출판사와 계약하여 책을 출판하는 것을 기획출판이라고 합니다.
저도 기획출판을 하기 위해 여러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으나..
출판사는 판매부수가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지 않으면 계약을 하지 않습니다.
출판할 때 드는 비용과 재고 보관, 유통에 드는 비용 때문인데요,
따라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, 또는 경력이 인증된 전문가 정도만 기획출판을 할 수 있죠.
저같은 내새울 것 없는 개인은 거절당하는 것이 일상ㅜㅜ
내 돈으로 출판하는 것을 자비출판이라고 하는데요,
인쇄소와 1쇄 단위로 계약을 해야 합니다.
1쇄는 인쇄기를 한 번 돌렸을 때 만들어지는 책의 양이고 보통 3천권입니다.
3천권.. 다 안팔리면 그 재고를 우리집 베란다에 다 쌓아놓을 수 있나^^;;
그러다 아래 책에서 자비로 소량 출판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!
https://blog.naver.com/maatmaat/223088178347
바로 lulu라는 미국 플랫폼인데요,
주문이 들어오면 책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보내주고 작가에게는 책의 제작비를 제한 금액을 정산해 줍니다.
따라서 초기 비용이나 재고 부담없이 내 책을 판매해볼 수 있는 아주 고마운 플랫폼이죠!
엄청 유명한 책 '미라클모닝'도 처음에는 이런 플랫폼으로 자비출판한 책이었다고 합니다.
우리나라에도 lulu 같은 플랫폼이 없나 찾아보다가 지쳐가고 있을 때쯤..
부크크(Bookk)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습니다!
부크크의 모토는 작가되기 5분 컷입니다.
내 책의 페이지수를 입력하면 소비자가가 얼마인지, 내 수익은 얼마인지 바로 나옵니다.
원고 서식과 폰트도 받을 수 있어요.
진짜 종이책같은 폰트 사용 가능!
부크크 샘플 자료
원고 등록, 표지 등록의 순으로 진행됩니다.
ISBN도 입력해야 하는데요,
없으면 부크크에서 무료로 등록도 해줍니다.
출판업 신고 없이도 내 종이책을 발행할 수 있다는거죠!
출판업이 신고되어 있다면 직접 ISBN을 발급받아도 됩니다.
종이책 ISBN 발급 방법 : 네이버 블로그 (naver.com)
수동소득 파이프라인에서 출판은 필수!
그런데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할 수 있다니, 안할 이유가 없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