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의 딸기청
호텔에서 먹은 딸기라떼의
고급스러운 맛을
잊을 수 없어서 집에서 직접
딸기청부터 만들어 봤습니다!
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딸기 음료 후기↓↓↓
2022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 딸기 음료 후기
※2022년 3월 9일 방문 ※ 공휴일이지만 사전투표를 이미 한 터라할 일 없이 빈둥거리다바닷바람이 쐬고 싶어 해운대로 갔습니다. 긴긴 해변을 걷다보니 목이 말랐습니다. 산책 경로를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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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식 고퀄리티
딸기청 만들기
재료: 딸기 30개, 설탕
※딸기는 작은 것으로 고릅니다.
(왼쪽)
딸기는 빨간 부분에서
새콤달콤한 맛있는 맛이 납니다.
딸기가 작을 수록
전체 부피 대비 빨간 부분이 많기 때문에
작은 딸기로 딸기청을 만들면 더 맛있습니다.
작은 딸기는 길이가 3~3.5cm 정도입니다.
① 딸기는 식초를 3방울 정도 푼 물에 씻습니다.
식초를 섞는 이유는
회충을 죽이기 위해서 입니다.
가열하지 않는 생야채를 섭취할 때는
회충 감염에 조심해야 합니다.
회충 감염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입니다.
씻고 나서도 딸기 표면을
잘 살펴보세요!
(회충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.)
② 딸기를 잘게 썹니다.
사방 0.5cm의 정육면체 모양이 되도록 썰면 됩니다.
(점선으로 표시한 대로)
잘린 면을 바닥으로 해서
도마 위에 올리고 썰면 쉽습니다.
※ 딸기 표면이 상한 곳은 잘라서 버립니다.
지금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
좋은 상태의 딸기만 골라서 씁니다.
재료가 맛이 없으면 완성품도 맛이 없어요!
③ 소독한 유리병에 썰은 딸기를 넣습니다.
※300ml 유리병 사용
딸기 5개분을 넣은 모습
딸기 10개분을 넣은 모습
딸기 15개분을 넣은 모습
딸기 20개분을 넣은 모습
④ 딸기가 70% 정도 차면
설탕을 병의 입구까지 붓고
잘 섞어줍니다.
설탕은 백설탕이든 황설탕이든
상관없습니다.
단, 흑설탕은 쓰지 않습니다.
단맛과 함께 쓴맛이 있기 때문에
흑설탕은 제과용으로만 사용해 주세요!
저는 내 몸에 대한 죄책감을 줄이기 위하여
자일로스 황설탕을 사용했습니다!
(소중한 나자신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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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를 넣는 중간 중간에
설탕을 부어서 섞어도 됩니다.
윗부분은 딸기를 추가로 더 썰어서 채웁니다.
보관하는 동안 공기와 닿아있는 것을
막기 위해서입니다.
⑤ 뚜껑을 꼭 닫고 냉장고에서
하루 숙성시킨 뒤에 먹습니다.
숙성을 시키지 않으면
아삭아삭한 딸기 과육이 살아있고,
숙성을 시키면
딸기가 부드러워지면서
딸기의 맛있는 과즙이 설탕과 어우러져서
더 맛있어 집니다.
딸기 과육이 떠올라 있는데
숟가락으로 바닥까지 한 번 저어주고
먹으면 됩니다.
이렇게 만들어진 딸기청은
꼭 냉장고에 보관하고
일주일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.
오래 보관하면 딸기청이 발효되면서
점점 맛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.
이렇게 만든 딸기청으로
호텔식 딸기 라떼를 만들어 보세요!
호텔식 고퀄리티 딸기 라떼 만드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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